최근에 가족, 친지의 소개로 희년은행에 상담/대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조회 : 934 / 등록일 : 21-04-11 15:29
최근에 가족, 친지의 소개로 희년은행에 상담/대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지난주에는 이모가 조카에게, 또 동생이 누나에게, 희년은행을 소개해 주셔서, 그 두 분을 기초재무상담과 채무조정상담으로 도와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이모 되시는 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조카 분의 회복을 위해 자신도 옆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하시네요. 두 차례의 상담은 모두 마쳤고, 이제 앞으로 차차 또 궁금한 것 있으시면 다시 연락 주시라고 했습니다.
채무 부담이 늘어갈수록, 부채 상환의 압박이 무거워질수록 더 주변에 이런 사정을 소상히 알리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길을 같이 찾으면 좋은데, 사실 이렇게 어려운 사정을 옆에 누군가에게 털어놓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빚 문제는 이렇게 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아주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요.
그나마 이런 사정을 가장 빨리 알게 되는 것이 가족들입니다. 어떻게 헤쳐 가야 하나 생각하다가, 희년은행이 떠오르셨던 거지요.
혼자서 풀기 어려운 문제, 옆에 가족이나 친구와 나누면, 길이 보입니다. 희년은행도 그 길을 찾는 데 힘을 보태는 곳이고요.
관계망이 촘촘해질수록 위기에 처한 분들이 헤쳐 나갈 길은 더 다양하게 열릴 수 있습니다. 희년은행의 바람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희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살피고 지키는 관계망이 점차 더 촘촘하게 넓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