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간담회에 희년은행도 초대를 받았습니다.
조회 : 424 / 등록일 : 21-05-11 16:25
지난 화요일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간담회에 희년은행도 초대를 받아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채무조정 진행 중인 분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서금원/신복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에 관한 피드백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두 가지 피드백을 드렸습니다. 하나는, 청년들이 채무조정과 함께 자산 형성의 기회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갖추어 달라는 것, 둘째는 민간 재무상담 기구들과 서금원/신복위 간에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가 구축되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덧붙여서는, 청년들이 무방비로 불법사금융에 노출되는 사례가 요즘 들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위한 대책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모색해 줄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위원장님은 희년은행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향후 서금원과 신복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참고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불법사금융 관련해서는 경찰청과 더 긴밀히 공조하고 근절 방안을 다각도로 더 모색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청년부채문제와 관련해 공공기간과의 협력의 길 또한 다양하게 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를 잘 만들어 가겠습니다.
[관련 기사]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50610555657106
[기사 중 인용]
김재광 희년금융센터 센터장은 “청년층에 채무 상환 부담 절감과 더불어 자산형성 지원이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금원과 신복위에서 신용상담 플랫폼을 마련한 다음 채무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민간 상담기구와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