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뜻광성교회' 청년부 담당하는 목사님이 저희 사무실로 찾아오셨습니다.
조회 : 513 / 등록일 : 21-06-11 11:21
엊그제 '높은뜻광성교회' 청년부 담당하는 목사님이 저희 사무실로 찾아오셨습니다.
청년부 공동체 재정자치를 준비하고 계시다고 얼마전에 메일로 문의를 해 오셨는데, 인터뷰가 성사되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희년은행이 마련한 무이자 저축/대출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부터, 앞으로 높은뜻광성교회와 희년은행이 어떤 협력을 해 갈 수 있을지에 관한 이야기까지.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열띤 대화로 채워진 인터뷰 만남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높은뜻광성교회 청년들 중 많은 분들이, 희년은행과 희년함께를 주목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청년부 재정자치를 준비하면서, 자문과 조언을 구하면 좋을 곳으로, 희년은행/희년함께가 가장 먼저 거론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교회의 관심과 참여는 희년은행의 가장 큰 동력이자, 든든한 기반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조만간 미팅이 크고 작게 열릴 것 같습니다. 희년은행뿐 아니라 희년함께 대안주거 모델 기획에 관해서도 굉장한 관심을 보이시네요.
희년의 가치가, 오늘날, 우리 교회와 사회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을지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새롭고 다양한 여러 모델들도 함께 만들어 가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년은행 단체조합원 '높은뜻광성교회', 반갑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호흡 잘 맞춰 봐요!! 재정자치위원회의 활동도 곁에서 지지하고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