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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은행 살림일기] 빚 때문에 내 삶까지 저당 잡힐 이유는 없다

작성자 : 희년함께 (121.161.76.***)

조회 : 27 / 등록일 : 21-09-03 10:44

 

 

 

빚 때문에 내 삶까지 저당 잡힐 이유는 없다 

 

 

 

며칠 전 한 청년과 통화를 했습니다. 조금 무거운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전날 안 좋은 생각을 했다 털어놓으시더군요. 구급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부채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다 못해 생각이 극단적인 데까지 흘러가고 만 것입니다.

 

다시 몸을 일으키고 보니, 한번 기운을 내서 빚 갚을 방법을 찾아보자 생각이 들었다 합니다. 그리고 희년은행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통화 버튼을 눌렀습니다.

 

음성은 떨렸고, 전화기 너머로 불안감이 전해져 왔습니다. 빚 문제가 얼마나 크고 심각한지를 떠나, 우선은 안정을 되찾으시는 게 먼저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찾아보면 길이 있습니다. 막히면 또다시 찾아보고요. 그러니 너무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고는 서경준 선생님께 얼른 연락을 드렸습니다. 원래는 기초재무상담을 한 뒤에 2차 채무조정상담으로 가는 과정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따로 긴급 요청을 드리기도 합니다. 상황을 차분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데, 서경준 선생님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시 통화했을 때는 음성이 훨씬 차분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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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들의 빚 독촉에 시달리다 보면 채무를 진 이들, 특히 아직 나이 어린 청년들은 무섭고 캄캄한 어둠에 홀로 남겨진 느낌을 받습니다. 빚 자체보다 어둠의 크기가 더 커져서 나중에는 빚 때문에 자기 삶이 무너져 내렸다는 기분마저 찾아듭니다.   

 

옆에서, '그 빚 별 거 아니다' 누군가 이 한마디만 해 주어도, 힘을 낼 수 있는데, 혼자 있다 보면 그럴 힘을 내기가 사실 쉽지 않습니다.

 

희년은행을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청년은 지금, 열심히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사채업자들 앞에서도 당당해졌습니다. 빚이야 언제든 갚으면 되는 거지, 빚 때문에 내 삶까지 저당 잡힐 이유는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채기 시작했습니다.

 

정식으로 재무상담 과정도 밟고 있습니다. 당장 급한 불은 그것대로 끄고,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어떻게 회복의 길을 걸어갈지 같이 찾아봐야 합니다. 희년은행과 서경준 선생님이 공조해서, 이 청년의 앞길을 다져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며칠 동안 밥도 굶고, 당장 면접 때 입을 옷도 없이 지내고 있었다 합니다. 대출심사위의 승인을 거쳐 희년은행 긴급 생활비 지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밥을 좀 챙겨 먹고, 미용실에도 가고, 면접 준비하는데 보태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한 발씩 용기를 내고 힘을 내면, 이전과는 다른 길이 보이기 시작할 테지요. 그리고 지금은 혼자는 아니니까요.

 

이 청년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의 힘을 차리고 새 앞길을 다져 갈 수 있도록 기도로 힘을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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