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자녀 셋도 같이 희년은행 조합원
작성자 : 희년함께 (219.254.37.***)
조회 : 754 / 등록일 : 22-06-08 09:38
"저도 20대 때 카드빚 때문에 힘들었었거든요.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방학에 시작하게 된 아르바이트가 알고 보니 교육 영업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등록금도 마련하지 못해 결국 학교도 그만두게 되었고, 그 일을 계속하면서 저축은커녕 점점 카드빚만 늘어갔습니다.
나중에 갚느라 참 힘들었었는데 제가 세월이 지나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으며 살만하니까 우리 아이들한테만 관심을 가졌지 청년들에 대해서는 제가 너무 무관심했더라고요.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했던 격이죠.
예수원에서 집에 돌아오기 전에 눈물을 흘리며 깊은 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희년은행에 가입하게 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