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프면 소득활동에 제약이 있습니다.

오늘 한 청년과 재무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경남 김해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였습니다.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수술도 받고 지속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양육비만 가지고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급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얼마 전 사금융을 이용했는데, 불법인데다 상환 부담도 커서 이제는 손 쓰기 어려운 상황에까지 가 닿고 말았습니다. 

주변의 소개로 희년은행을 알게 되어, 멀리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상담이 이어질 것입니다. 헤쳐갈 길을 함께 찾아볼 텐데,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