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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희년대출'을 받았던 분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작성자 : 희년함께 (219.254.37.***)

조회 : 835 / 등록일 : 22-07-22 10:29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희년대출'을 받았던 분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희년대출은, 여러 분들의 후원금으로 누적되는 <희년기금>을 통해 지급하는 대출 프로그램인데요.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바보대출'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었습니다.

 

말 그대로, 상환할 의무가 없는 긴급 생활비 지원 프로그램인데요. 식비, 교통비 등 당장에 긴급하게 생활비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급되는 대출입니다. 

 

상환 의무가 없지만, 형편이 닿는 대로 상환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오늘 연락을 해 온 분도, 3년 전 지원받았던 것에 대해 일부 상환을 하셨다고 연락을 해 오셨습니다. 

 

다른 대출 프로그램과 달리 상환 의무가 없다보니, 연체라는 개념이 없고, 상환관련 연락도 따로 드리지 않는데, 스스로 희년은행에 상환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3년이 흘렀어도 희년은행과 이렇게 관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특별히 감사합니다. 지원이나 후원이 아닌, 서로 연락하며 지내며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가 이어진다는 것에 희년은행은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희년은행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는 안부도 전해 주시네요. 앞으로의 걸음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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