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 곳에서 희년은행 단체조합원에 가입하겠다고 뜻을 전해오셨습니다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589 / 등록일 : 23-01-16 15:56
오늘 두 곳에서 희년은행 단체조합원에 가입하겠다고 뜻을 전해오셨습니다.
한 곳은 '푸른하늘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재단 설립을 준비 중인 곳인데, 희년은행 단체조합원인 쉐어하우스 '봄날'과 청년주거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는 청년들 주거비를 마련하고, 봄날은 청년들에게 적정 주거를 공급하고, 희년은행은 중간에서 대안금융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렇게 삼각 구조를 이루어, 청년 안정 주거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한 곳은 강원도 강릉의 '생태전환마을 내일 협동조합'입니다. 강릉을 거점으로 20대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협동조합입니다. 이름처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마을을 청년들이 직접 구성해 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대안 금융 모델을 만드는 꿈도 품고 있는데, 희년은행 모델을 참고하고, 긴밀하게 앞으로 협력을 해 보고자 단체조합원에 가입하기로 했다 하시네요.
여러 모양, 여러 목적으로 이렇게 만남이 이어지고 연결되고 있습니다. 단체조합원들과의 다양한 협력 이야기 앞으로 계속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