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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결혼한 신혼부부 청년과 오늘 합정역 인근 카페에서 재무상담으로 만났습니다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536 / 등록일 : 23-01-20 16:52

작년 10월에 결혼한 신혼부부 청년과 오늘 합정역 인근 카페에서 재무상담으로 만났습니다. 단체조합원 교회 청년부에 속한 청년입니다.

작년 말 역세권 청년 주택에 당첨되었다고 하시네요. 결혼 전 살던 집에 우선 신혼집을 꾸렸는데, 마침내 기다렸던 집을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새 집에 올 2월 안으로 입주를 해야 하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몇 달째 다음 입주자를 찾지 못해 발을 동동거리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 문제의 여파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워낙 주거/부동산 이슈가 들썩이니 청년들 입장에서는 집을 새로 계약하기가 두려운 것이고, 그러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거나 새로운 집을 찾아야 하는 청년들은 또 그로 인한 이중부담을 안게 되는 것입니다. 

2월이 지나도 입주를 못하면 하루에 5~6만 원씩 추가 수수료를 내야 하고, 입주 취소를 하면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손꼽아 기다렸던 신혼집 입주를 접어야 하는 마음이 가벼울 리 없습니다. 

오늘 재무상담 통해 전반적인 상황을 검토하면서 확인할 것들을 확인했고, 앞으로 희년은행 상담과 대출 포함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백방으로 같이 알아보고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설 연휴 지나서 이 청년 분과 다시 연락을 주고받기로 했습니다. 아무쪼록 2월 중 신혼집으로 무사히 이주해 안정된 생활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희년은행도 계속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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