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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해 구문정 센터장님과 윤성훈 부장님을 만났습니다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488 / 등록일 : 23-02-06 14:28

광주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해 구문정 센터장님과 윤성훈 부장님을 만났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일삶(13)통장" 사업을 운영 중이신데, 접수 이틀만에 2000명 넘는 청년들이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제일 바쁜 시기에 미팅 시간을 내 주셔서 한편 송구하면서도 감사했어요!

 

세 배 통장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줄 뿐 아니라, 참여 청년들과 함께 재무관리 교육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었습니다.

 

희년은행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노하우를 공유해 주겠다고 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상호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길 바랍니다.   

 

최근에 크라우드펀딩으로 책도 출간했는데요. 그동안 만났던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일과 삶, 저축과 재무관리 스토리를 글로 엮었다고 하네요. 희년은행에도 여러 권 선물로 주시네요. <초록하다>, 이 책 궁금하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5월에 있을 대안금융 포럼에도 함께 힘 모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앞으로 협력의 기회가 더 많이 열릴 거 같습니다. 

 

1박 2일 동안 광주에서 뜻깊은 만남이 알차게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 교회마다, 또 협력 단체들과 함께 어깨동무 하며 가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충북 청주에 들러서 최근에 주거지원 대출을 받은 청년과, 이 청년을 오랜 기간 돕기도 하고 이번에 같이 희년은행 조합원으로도 가입하신 한동아리 이웃 분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곳곳에서 반가운 만남의 기회가 열려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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