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일정으로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에는 희년함께 지도위원이신 김윤상 교수님을 만나고, 오후에는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사무실에 방문했습니다.

'디딤'은 지역 기반 청년 자조금융 활동과 더불어 채무상담 및 청년 재무 안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희년은행과는 닮은 점도 많고, 지향하는 바도 같아서, 여러모로 협력할 주제들이 많은데요. 늘 온라인에서만 소통하다가 모처럼 기회가 생겨 사무실도 방문하고, 협력을 위한 다양한 구상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6월에 있을 대안금융포럼에 최유리 대표님이 기획위원으로 함께해 주고 계셔서, 포럼과 그 이후 연대 활동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함께할 일이 많이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