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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다 오셔도 좋습니다

작성자 : 관리자 (175.213.122.***)

조회 : 1,244 / 등록일 : 20-04-13 17:09

한 달 전에 기초재무상담과 채무조정상담을 받은 분과 오랜만에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하셨더군요. 정기지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몇 가지 항목들을 과감히 줄여 나가고, 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법들도 스스로 알아보는 중이라고 하시네요.

오늘과 내일은 월차를 내고, 은행들을 다니면서, 대출 갱신, 전환대출 등을 알아보신다고 하고요.

처음 상담 받을 때는 막연했던 것들이 스스로 부딪쳐 가면서 하나씩 바꿔 나가다 보니 점점 나아지는 것이 보인다고 하십니다.

네, 저희가 권해 드리는 내용이 말에만 그치면 별 효력이 없겠지요. 스스로 부딪치면서 하나씩 고치고 조정해 가야지, 전보다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게 체감도 되시는 거겠지요.

통화는 내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발로 뛴 결과를 나눈 뒤에 상담 내용도 다시 업데이트를 해야 하니까요. 그나저나 코로나 사정이 아직도 엄중하니, 다니시면서 조심을 하시기는 해야겠네요.

통화 끄트머리에 동생한테도 상담을 권했다고 하시면서, 조만간 신청서를 보내겠다고 하시네요.

네, 온 가족이 다 오셔도 좋습니다.

희년은행 상담을 경험하신 분들이, 주변 분들에게 소개에 추천을 잇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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