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동자동 쪽방촌 공공개발 확실히 추진할 것”
작성자 : 희년함께 (121.161.76.***)
조회 : 801 / 등록일 : 21-12-08 10:28
“한 쪽방 주민이 13년을 전기장판만 가지고 겨울을 보냈다. 한파를 견디기 힘들어 건물주에게 보일러를 설치해 달라고 했더니 건물주는 바로 나가라고 했다. 어떤 소유주는 보일러 온도 조절 리모컨을 고쳤는데 수리비를 주민에게 n분의 1로 내게 했다. 소유주는 이제 허물어질 집이라 어떤 투자도 하고 싶지 않아 한다”
(박승민 동자동사랑방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