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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실천주일 안내

작성자 : 관리자 (210.178.66.***)

조회 : 1,594 / 등록일 : 19-02-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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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희년 정신을 되새기고, 서로 가르치며, 스스로 실천하도록 격려하는 주일입니다. 희년실천주일에 교회는 하나님께서 왜 희년을 지키라고 하시는지 알고, 희년 정신과 원리를 오늘날에 맞게 적용합니다. 교회공동체가 희년을 지키는 이유와 방법을 나누고 스스로 희년을 실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희년실천주일은 언제 지키나요?


추석 연휴 전 주일에 지킵니다. 이스라엘에서 희년을 선포한 유대력 날짜와 우리나라 음력 추석 날짜가 일치하고, 희년 정신인 회복과 화해가 민족대화합 명절 정신과 일치한다고 보아서 추석 연휴 전 주일을 희년실천주일로 정했습니다.

 

각 교회 사정에 따라 꼭 이 날이 아니더라도 다른 날을 희년실천주일로 지킬 수 있습니다.


희년과 희년실천주일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희년 매뉴얼과 희년실천주일 안내서 자료집을 다운로드 받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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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창조주, 토지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소유인 땅에 잠시 머무르는 거류민과 임차인임을 잊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땅을 빌려 살아가는 우리에게 공평과 정의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며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선물이자 삶의 터전인 땅을 재테크 상품으로 변질시켜 집에 집을 더하고, 밭에 밭을 늘려 나가는 죄를 권장하는 우리 시대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시대의 풍조를 좇지 않고 하나님의 선물로 땅을 대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토대로 땅을 대하겠습니다.


목적 없이 돈을 좇다 돈을 섬기는 노예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이웃을 섬기는 도구로 돈을 다스리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이자를 위해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이 곤궁한 삶에서 회복되는 일에 우리의 돈을 사용하겠습니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아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주변의 가난한 이웃들, 이주민 노동자들과 우리의 것을 나누며 살아가겠습니다.


무분별한 탐욕과 과도한 소비로 피조세계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피조세계의 모든 생명들이 함께 희년의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인간이 하나님의 소유를 맡은 청지기로서의 삶을 회복하길 기도합니다. 과도한 소비를 절제하고, 생명을 생명답게 대하는 삶의 문화를 이루어 가는데 교회가 앞서 실천하며 살아가길 간구합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 희년을 전파하러 오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시길 간구합니다.


다시 오셔서 땅과 하늘을 새롭게 하실, 만유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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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실천은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선교 사명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가 희년을 실천하는 그날까지!

먼저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희년실천주일 참여교회로!


한국 교회에 대한 세상의 신뢰가 바닥까지 추락하고 덩달아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업신여김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교회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도 그 거룩하심을 닮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되찾는 일이야말로 한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큰 뜻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희년함께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1:44, 45; 19:2; 20:7)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레위기 성결법전(레17~26장)에서 명령하신 희년 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희년을 선포(눅4:18-19)하신 것처럼, 희년 말씀을 오늘 이 땅에서 행하는 것이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되찾고 교회에 대한 세상의 신뢰를 되찾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희년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으려는 교회의 순종이 한국 사회에 미칠 파장은 대단히 클 것입니다. 다만, 희년을 실천한다고 해서 문자 그대로 실천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제단에서 송아지를 태우지 않고도 어린 양이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을 압니다. 희년실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령 희년 말씀에서 매우 중요한 토지에 대한 말씀을 따르자고 굳이 땅을 인구수대로 나누고 50년마다 그 땅으로 돌아가도록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희년을 오늘날에 맞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에 희년함께는 한국 교회가 희년실천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실천할 것을 제안합니다. 뜻을 같이하는 형제 교회들의 뜨거운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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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년 약속! 요즈음 희년을 지키기 위해 같이하는 약속

 

1. 교회와 성도들은 교회 건물이 ‘소유’가 아닌 ‘사용’하는 것이라는 인식 전환을 하고, 남는 교회 건물/공간에 대해서는 선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의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2. 이웃사랑 차원에서 다주택을 보유한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전월세 값을 무작정 올리지 않고 동결해 줍니다.

 

3. 교회와 성도들은 투기 목적이 아닌 실수요 목적의 필요한 부동산만을 구입합니다.

 

4. 교회는 교인들끼리 서로 빚을 지고 오랫동안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서로 탕감해주는 예배나 행사를 엽니다.

 

5. 가난한 이웃과 형제자매의 자립을 위해 낮은 이자 또는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사업을(희년은행) 교회 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교회는 이런 일에 우선을 두고 재정을 사용합니다.

 

6. 교회는 가난한 이웃들이 공과금을 못내 끊겨 있는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을 쓸 수 있도록 공과금을 대신 내줍니다.

 

7. 기독교인 사업가는 이윤추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용 창출과 노동자의 복지 향상을 핵심 목표로 사업을 경영하고, 노동자에게 일한 만큼의 대가를 충분히 주면서 노동착취를 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8. 기독교인 사업가와 노동자는 단지 돈을 위해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소명과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하든 주께 하듯 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돌보면서 생산 활동을 합니다.

 

9. 마음과 물질을 서로 나누는 공동체를 힘써 이루어 대안적인 소비와 문화를 만들어 나갑니다.

 

10. 희년실천을 하기 위해 매 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따릅니다.

 


※희년실천에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해드립니다

 

자신이 섬기시는 교회에서 희년학교 개최를 원하시면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섭외하여 희년학교를 개최해 드립니다. 또한 자신이 섬기시는 교회에 희년과 희년실천주일을 전하기 위해 희년함께에서 제작한 홍보용 만화와 다큐멘터리, 브로셔, 도서 등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무료로 지원해 드립니다.


자신이 섬기시는 교회에서 희년학교 개최를 원하시거나 희년과 희년실천주일 관련 홍보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희년함께 사무처(02-736-4907, hgakor@hanmail.net)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희년과 희년실천주일에 관해 또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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