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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사역편지] 희년을 실천하는 네트워크

작성자 : 희년함께 (218.236.131.***)

조회 : 852 / 등록일 : 22-04-21 06:56

희년을 실천하는 네트워크

 

희년함께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

 

희년함께는 2010성경적 토지정의를 위한 모임에서 희년함께로 단체명을 개칭하고 지금 여기의 희년을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정신을 이어오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희년함께란 이름도 여러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투표를 통해 결정하였습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희년함께는 희년 정신을 필두로 토지정의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실천 영역을 개척해 오고자 노력했습니다. 추석 전 주일을 희년실천주일로 정해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희년을 좀 더 가깝게 인식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희년의 정신으로 부채탕감운동, 청춘희년운동 그리고 희년은행에 이르기까지의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희년은행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많은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법률 자문, 컨설팅 자문, 해외 사례 세미나 기획 등 다양한 모색을 뜻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해주셨습니다. 희년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많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무이자 저축 운동은 빠른 속도로 전개되었고 현재의 희년은행은 자조 금융의 새로운 주자로 다음 단계의 도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1년 희년함께는 희년 정신 아래 다양한 운동의 영역을 체계적으로 촉진하고자 세 개의 센터로 거버넌스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토지정의센터, 희년은행센터, 희년실천센터가 그것입니다. 각 센터의 센터장을 세우고 센터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꿈꾸고 실험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 전환을 통해 새롭게 인식하고 도전하는 중요한 과제는 네트워크입니다. 희년함께라는 조직의 이름에 걸맞게 희년 정신을 실천하는 실무자의 사역 공간을 넘어 모든 회원이 각자의 관심과 전문성을 구체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희년함께 각 센터장은 각자의 센터 사역을 새롭게 개척하고 정체성을 만들어 가면서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것이 회원들과의 만남입니다. 희년 정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희년함께 회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희년함께를 꿈꾸기 때문입니다. 희년함께는 희년을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희년함께 회원들과 더욱 긴밀히 만나고자 하며 소통을 통해 서로가 연결되고 협력하여 새로운 상상과 실천을 더욱 촉진하고자 합니다.

 

희년실천센터는 무엇보다 회원들과 함께하는 실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회원과의 새로운 장을 만드는데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동자동 사람들 시즌 1> 기획도 회원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운동의 영역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희년실천 네트워킹이라는 구상으로 매주 회원 분을 만나고 회원들의 희년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잘 연결되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연락도 주십시오. 찾아뵙고 함께 지금 여기의 희년을 상상하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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