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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사역편지] 희년의 길을 향한 고뇌 앞에선 우리 모두가 신학자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324 / 등록일 : 22-10-24 16:09

 

 

희년의 길을 향한 고뇌 앞에선 우리 모두가 신학자


 

희년함께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


 

 

희년함께는 오랜 시간 동안 희년에 담긴 하나님의 심정에 응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율법을 폐기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은 희년을 선포하고 희년실천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희년함께는 희년실천이 그리스도인의 또 하나의 과제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본질적 과제라고 믿습니다. 신앙인을 자처하면서도 희년을 이미 용도 폐기된 율법으로 여기며 아무런 양심의 거리낌 없이 부동산 투기를 일삼는 행태를 희년함께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망각한 범죄행위임을 두려운 마음으로 선언하였습니다.

 

희년에 담겨있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은 오늘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합니다. 이 지구를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은 토지, , 공기, 자연자원, 우주를 하나님의 것이라고 명하시며 우리 모두는 이 땅을 잠시 스쳐가는 거류민이며 마땅한 공평과 정의의 임대료를 하나님께 부과하해야 하는 청지기임을 분명히 합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당장 땅과 집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동산 급상승의 사회를 만들었으며 지구 자체에 대한 무분별한 독점과 이윤 추구로 기후 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앞에 신학은 어떤 고민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 문제의식과 질문은 과연 신학자들만의 과제일까요? 헨리 조지는 국민 스스로가 정치와 경제의 본질적 질문을 해야 하며 정치인과 경제학자에게만 의존하면 안 된다고 역설했습니다. 신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심정을 구하며 하나님께 호소하는 모든 신앙인이 신학자이며 이 시대의 위기 앞에 응답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희년함께는 우리 모두가 희년의 중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자각으로 희년신학포럼을 준비했습니다. 구원론으로부터 시작해 이스라엘 역사, 예언자들의 영성 그리고 오늘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에서의 개혁을 꿈꾸는 시간입니다. 이 모든 주제를 관통하는 것은 바로 희년입니다. 이 땅의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것이 모든 역사에서의 과제였기 때문이며 하나님 나라의 본질적 과제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희년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정답이 주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시대를 살리고자 하는 뜨거운 문제의식과 열정으로 열려있는 자리입니다.

 

9월부터 시작한 희년신학포럼 시즌은 벌써 1, 2차 포럼을 마치고 11223차 희년신학포럼을 앞두고 있습니다. 10차로 구성된 시즌 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수원성교회 교육관 6층에서 희년신학포럼 오프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150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정해진 포럼만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희년의 길을 향한 우리의 질문과 토론의 자리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전체 참석뿐 아니라 매회 개별 참석도 가능합니다.

 

2022-2023 희년신학포럼 일정확인 및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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