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토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권리를 알려라!, 토지배당 공모전!!! 16일 하나누리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자 희년함께 공동대표이신 남기업 소장님과 희년함께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은 구리시에 계신 손도희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손도희 선생님은 오래전부터 대천덕 신부님으로부터 토지에 대한 정의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공의의 원리로 접한 이후 지속적으로 희년함께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고 계신 분입니다. 선생님은 토지배당 정책이 토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권리를 상기시키는 매우 효과적이고 적실한 정책 대안이라고 여기시고 토지 배당을 연구하고 전파하는데 써 달라고 토지+자유연구소에 거액을 후원하셨습니다. 후원자의 뜻과 목적에 맞게 토지배당을 알리기 위해 토지+자유연구소와 희년함께는 머리를 맞대로 논의를 거듭하다가 토지공공성 연구 공모와 토지배당 홍보 공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토지배당 홍보 공모전은 영상, 카드뉴스, 홍보 기획 아이디어 3개 부분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공모하여 토지배당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게 됩니다. 토지+자유연구소가 주최단체에고 희년함께는 주관을 맡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공모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토지배당 확산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매우 만족해하시며 향후 심사와 시상식에도 함께하시기로 했습니다. 손도희 선생님은 암투병중이십니다. 올해 1월 큰 수술이 있었고 이후 항암치료와 식이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고 계십니다. 희년함께 기도모임에서도 항상 기도해왔는데요. 오늘 많이 호전된 모습이라 너무 감사했습니다. 식사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회복되시길 함께 간구합니다. 희년함께는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라 믿고 오늘날의 자유 농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우리 모두의 토지의 주인으로 세워지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토지배당을 통해 토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권리가 인식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이번 토지배당 홍보 공모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두 개의 세상 보드게임 역시도 토지배당을 알기 쉽게 전하는 중요한 도구여서 연계된 행사와 활동을 기획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회원분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참여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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