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실천 회원 네트워킹-이송용] 부루마블처럼 살아도 되는 걸까요?
작성자 : 희년함께 (1.227.215.***)
조회 : 432 / 등록일 : 22-12-30 08:43
"요즘 젊은이들의 꿈은 건물주라 한다. 그들은 이 세상이 부루마불처럼 돌아간다는 사실을 이미 간파한 것이다. 나는 그들이 세상에 속지 않을 만큼 충분히 똑똑하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깊이 절망한다. 부루마불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방식 그대로 세상을 살아가도 괜찮은 것일까? 노동하지 않는 사람이 노동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는 행복할 수 있을까?"
(이송용 교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