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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실천 회원 네트워킹-부산희년함께] 두 개의 세상 보드게임 체험하기

작성자 : 희년함께 (218.155.174.***)

조회 : 427 / 등록일 : 23-01-28 09:40

당일치기 부산희년여행 20230125 부산희년함께 미팅
이번 주 수요일 25일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은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의 희년함께 회원들을 만나는 설레는 여정이었습니다. 부산 희년함께 임기헌, 강현진, 이재백, 엄정희 선생님들입니다. 강추위가 있는 날이라 살짝 몸이 떨렸는데 부산에 내리고 보니 영하1도이 불과(?)해 부산의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당일치기 여정이라 부산의 명물을 둘러 볼 시간은 없지만 부산의 진정한 귀인들을 만나는 시간들이라 매순간이 소중하고 간절합니다. 부산역에 내려 초랑역 부근 맛 집에 귀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엄정희 목사님이 갑자기 수요예배 설교를 맡으셔서 모임에 오시지는 못하셨지만 미리 저녁을 대접할 비용을 지불하셨다고 합니다. 직접 인사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목사님은 희년은행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이 있으신데 다음에 만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말 부산은 음식도 맛있습니다. 사람도 정이 있고 열정도 있구요. 매번 느끼지만 부산의 사나이 임기헌 형제님은 십수년 동안 희년함께 운영위원 자리를 지켜주고 계십니다. 이번에 강현진 자매님도 운영위원으로 추천을 받으셨습니다. 두 분과 함께 식사하며 희년함께 한 해 계획과 지난 해 활동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어 옮긴 자리는 ‘공간달품’, 임기헌 형제님의 부산 활동공간이기도 합니다. 반빈곤활동을 하고 계시는 임기헌 형제님은 그야말로 현장에서 희년의 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시는 분입니다. 자연스럽게 희년실천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자문을 해주고 계십니다. 직장에서 오시느라 식사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하신 이재백 형제님도 오랜 만에 뵈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보드게임 두 개의 세상 판을 펼쳤습니다.
부산 희년함께 회원들은 두 개의 세상을 진작에 구입하셨지만 함께 게임을 할 기회가 없으셨습니다. 이날 날을 잡고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이 게임의 방법과 역사 그리고 함께 게임을 진행하면서 희년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희년함께 차원에서 정말 아쉬운 점은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는 기간과 게임이 출시된 시간이 겹치면서 정작 희년함께 회원들과 게임을 진행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1,300개 제작에 1,200개가 판매되는 놀라운 일이 있었지요. 앞으로 도서관, 시민단체, 각종 현장과 교회와 가정에도 게임이 보급될 예정입니다. 버전 2 기획도 구상중입니다. 희년을 염원하는 회원들과 하는 두 게의 세상은 더 흥겹고 재미있고 서로 할 말도 많습니다. 두 개의 세상을 구매만 하시고 아직 펼쳐보지 못하신 회원분들 언제든지 김덕영 센터장을 불러주세요^^
게임과 함께 희년함게의 길을 서로 묻고 함께 의논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희년의 길은 이 땅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희년의 주인공으로 초대합니다. 이 길을 가기 위해 희년함께가 구상하고 있는 희년신학, 거버넌스, 해방의 교육학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적극적으로 찾아가야 할 길입니다. 그 길에서 새로운 해방의 주인공을 계속해서 만나고 싶습니다. 임기헌 형제님은 두 개의 세상과 사회극을 접목시킬 새로운 아이디어도 제안해주셨는데요. 적극적으로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누었던 따스한 대화와 비전으로 설레임에 피곤한 줄을 몰랐습니다. 다음 부산희년여행은 희년함께 센터장들, 간사님과 함께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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