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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실천 회원 네트워킹-이광하] 일산은혜교회 이광하 목사님 미팅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394 / 등록일 : 23-03-30 09:57

일산은혜교회 이광하 목사님 미팅

 

28일 희년함께 세 명의 센터장들과 이소영 간사님은 일산은혜교회를 찾았습니다. 이광하 목사님을 뵙기 위해서입니다. 약속 시간에 먼저 도착한 희년함께 실무진은 주간 회의를 근사한 교회 근처 카페에서 진행하고 목사님을 반갑게 뵈었습니다. 일산은혜교회는 희년을 실천하는 비전을 가진 교회입니다. 진작부터 희년은행 단체조합원으로 가입해주셨고 조영민 운영위원장님, 이소영 간사님도 출석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돌이켜보니 2014년 이광하 목사님을 찾아뵙고 자문받은 기억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그 때 목사님께서 제안해주신 "희년생태계"의 꿈은 마음에 깊이 자리했습니다. 현재까지 그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희년함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희년신학포럼 진행관련 의견과 조언도 주셨습니다. 목회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고 계신 여러 분투와 묵상도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찾아뵌 중요한 계기는 여러 자문과 함께 고 이신근 간사님의 북콘서트를 기획하기 위해서 입니다. 감사하게도 고 이신근 간사님의 유작이 이번 부활절에 출간됩니다. 고 이신근 간사님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설명해주시는 분이 이광하 목사님이십니다. 이신근 간사님의 간절한 호흡과 사랑에의 헌신이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를 스쳐간 소중한 희년의 사람 이신근 간사님을 희년함께는 이광하 목사님과 함께 깊이 기억하고자 합니다.

 

목사님께서는 일산은혜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년기금"사역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누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움 중에 있는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교회 성도들이 희년기금을 계기로 서로의 사정에 민감하게 깨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관계가 살아나고 코이노니아가 실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사려깊은 마음과 사랑이 성도들 사이에 생명의 순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희년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산은혜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희년은 유토피아가 아니라 지금 절박한 생존의 문제이다."라고 말씀하신 것도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희년은 불가능한 이상이 아니라 오늘 눌린 자, 위축된 자, 파산한 자에게 절박한 생존의 호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우리에게 은혜의 해를 전하셨습니다. 목사님을 자주 찾아뵙고 희년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어주신 이광하 목사님과 일산은혜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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