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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마블이 감춘 뒷면, 지금 벗긴다! - “두 개의 세상” 주문 신청해 주세요.

등록일 : 21-01-11 22:44

조회 : 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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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세상, 공유와 독점> 제작 배경

 

부동산이 전 국민의 뜨거운 감자입니다. 어떤 이는 망연자실하고 어떤 이는 로또에 당첨된 마냥 기뻐합니다. 부모의 재력에 따라 계급이 나뉘는 수저계급사회를 지탱하는 주요한 수단은 부동산입니다. 부동산가격 폭등은 성실히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에게 박탈감을 가져다주고 근로의욕을 떨어뜨리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행심을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를 만듭니다.

 

토지불로소득 없고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희년함께'는 모두가 토지불로소득을 얻고 싶어하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을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100여 년 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던 엘리자베스 매기의 ‘지주게임’을 한국형으로 복원해보기로 했습니다.

 

원본 지주게임을 십수차례, 한국형 버전을 수십차례 하면서 수정 및 보완, 보드게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친 1년 여의 노력 끝에 엘리자베스 매기의 지주게임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한국에서 <두 개의 세상, 공유와 독점>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을 바꿀 새로운 상상력!

 

부루마블, 모두의마블, 모노폴리 등 땅따먹기 게임을 해보셨나요? 땅따먹기 게임들의 원조는 1904년 엘리자베스 매기가 개발한 지주게임(The Landlord's Game)이었습니다. 부루마블, 모노폴리 류의 게임들은 100년 전 '지주게임'을 본떠 만든 것들입니다. 그런데 본래의 '지주게임'과는 다르게 후발 주자 보드게임들은 땅따먹기, 즉 남이 파산해야 내가 승리하는 독점 기반 룰만을 가져다 썼습니다. 

 

원래는 한 게임이 더 있었던 거지요. 뒷면에는 ‘공유와 상생’의 게임이 있었습니다.

 

땅은 개인이 소유할 수 없습니다. 대신 토지 사용료를 지불하고, 그곳에 건물만을 지을 수 있습니다. 각 사람이 낸 토지 사용료는 나중에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기본소득으로 지급됩니다. 토지가치 공유 세상에서는 그 누구도 쉽게 파산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설계된 세상이 아니니까요.

 

게임을 하다 보면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실수도 할 수 있고, 간혹 실패도 경험하지만, 토지 사용료로 모인 기본소득이 파산을 방지하는 안전망이 되어주어 회생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토지가치 공유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이 같은 흐름을 체득합니다.

 

개인의 노력이 아닌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만든 토지가치는 모두가 공유하도록 설계된 사회! 그래서 그 누구도 쉽게 망하지 않도록 하는 사회! 그런 세상을 꿈꾸며, 100전 이 게임이 만들어졌겠지요.

 

하지만 독점 게임에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야말로 독점 세상이 펼쳐집니다. 땅을 사들인 개인은 도시마다 건물이 세우고 막대한 이익을 독점합니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솟구친 토지 사용료를 누군가가 독식하여 다른 플레이어들을 파산의 낭떠러지로 밀어뜨립니다. 회생의 가능성은 닫혀 있습니다. 누군가는 승승장구하지만, 대부분은 쓰러집니다.

 

 

이제 판을 뒤집을 때가 되었습니다!

 

116년 전 ‘지주게임’을 복원한 보드게임! <두 개의 세상, 공유와 독점>

 

부동산을 독점하여 모두를 파산시키고 홀로 승승장구하는 독점 게임의 판을 뒤집어 모두에게 여유와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토지가치 공유 세상을 경험해보세요!

 

자, 이제 여러분 앞에 두 개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공유의 세상! 아니면 남이 파산해야 내가 승리하는 독점의 세상!! 

 

두 개의 세상을 하나의 게임을 통해 경험해보고 대한민국은 어떤 세상이 되어야 할지 상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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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세상> 보드게임 주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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