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주택3호>에서 열린 "두 개의 세상" 보드게임 테스트 미팅

27일 저녁 희년함께 보드게임 제작팀은 성산동 함께주택3호에 방문했습니다. 김명훈 회원님의 거처가 있기도 한 사회주택을 직접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제한된 공간에 새로운 주거방식을 구현하고자 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함께주택3호를 둘러보니 희년을 향한 새로운 주거운동의 상상력이 다시 발동되는 듯합니다.

오늘 모임은 특별히 희년함께 보드게임 제작 초기에 함께해 준 김명훈, 최치권, 박아름 회원을 모셨습니다. 각별한 애정으로 제작 과정을 지켜보신 분들에게 완성 98% 샘플 본을 보여드렸습니다. 제작팀을 향한 응원과 함께 만족도 100%를 표현해주셨습니다.

토지 공유 세상 공유게임에서 새로운 세상을 향한 즐거운 만담이 이어지고 토지사유제 독점 게임에서는 표독스러워지는 우리의 감정을 나누며 다시 웃었습니다.

함께 꿈꾸는 분들과의 만남은 늘 새로운 생기로 가득합니다. 희년을 향한 여정, 보드게임은 시작이지요~ 

출시 임박!! 두 개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