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인 작은씨앗도서관에서 보드게임 <두 개의 세상> 테스트 미팅을 가졌습니다. <두 개의 세상>은 현재 텀블벅에서 펀딩이 진행중입니다. 펀딩이 완료되기까지 제작팀은 계속해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버그를 잡아내고 완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오늘은 기독 대안학교의 교사이자 보드게임 작가이시기도 한 박광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장소를 제공해주신 허준영 목사님 역시 보드게임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셨어요. 함께 게임을 하며 보드게임의 수정사항을 검토했습니다. 진작에 만났어야 하는 분들이셨습니다.  역시 고민되는 부분은 게임의 재미요소와 의미와 상징을 함께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여러 뼈가 되고 살이 되는 피드백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고고씽 <두 개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