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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6일 사회주택 기초과정(줌)

작성자 : 희년함께 (218.236.131.***)

조회 : 1,076 / 등록일 : 21-01-17 15:47

2021116일 사회주택 기초과정(줌)

 

1. 토요일 오전 오후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자리를 함께해 주신 분이 30명이 넘었다. 신청 55, 넘나드는 인원 감안 많은 인원이 참석할 때는 40명가량 평균 30명 정도가 함께하는 시간, 그만큼 세간의 사회주택을 향한 관심과 열정이 많다고 보임. 예상외로 2주 정도 집중 홍보의 시간이 있었다면 100명도 채울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임.

 

2.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 협동조합 김정원 위원장의 열정이 보였다. 초반 10시부터 3시까지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강사 소개와 질문 안내에 이르기까지 각별히 신경을 쓰심. 강사 섭외도 본인이 직접 다 하신 것으로 보임. 희년함께에 특히 우호적 관심. 코로나가 끝나는 대로 별내 공동체에 초대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언급.

 

3. 10~11시 강의를 맡으신 채준배 사회주택협회 조직국장님의 열정도 대단해 보임 이분은 강의를 마치고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참여하심. 심지어 420분까지 진행된 희년함께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관심과 참여의지를 보이심. 첫 시간 현재 사회주택의 현주소를 개괄할 수 있어서 좋았음. 벤다이어그램으로 시장, 정부, 사회의 교집합 정도에 따른 사회주택의 다양한 지점을 개괄. 사회주택 공급의 한계도 같이 지적. 현재 LHSH가 정부의 땅을 매각한 금액을 가지고 시장가보다 싼(70~80%) 사회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현실을 말씀하심. 결국 주거복지도 높은 지가에 기대어 있는 현실. 타장한 지적.

 

4. 김수동 더함 플러스 이사장의 현실적인 여백 공동체 주택 건설과정이 특히 와 닿음. 협동조합 형태로 진행될 때 어떤 의사결정이 진행되었고 직접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푸는 과정 등 생생한 사례가 와 닿음. 협동조합 대출이 어려워 신용을 함께 책임진 내용도 현실적이었음. 의외로 공통의 지반이 없는 관계에서 현실적 필요(적정 주거, 취향 선택 등)가 우선적 고려되어 10가구 이상이 새로운 선택을 했다는 것이 인상적. 이분은 특히 터무늬있는집 이사로 활동하고 있어 희년은행과 희년함께 도전에 대해 관심이 많으심. 공동체주택의 사례도 나중에 우리가 참고할 경로가 생각됨. 그러나 과정을 보았을 때 확장성, 임팩트 면에서 희년함께 초기 모델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됨. 결국 지금 생각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판단됨. (교회 거점)

 

5. 마을과 집의 안영현 선생님의 강의가 인상적. 사회주택의 맥락을 알기 쉽게 짚어 주셔서 공감이 많이 됨. 사회주택의 주체가 사회가 되어야 하는 철학의 중요성을 임팩트 있게 말씀하심 지속가능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의 영역(기업, 중교, 시민사회 포함)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 여러모로 우리가 구상하는 것의 밑그림과 많이 닿아 있음을 느낌. 사업적 순환의 포커싱이 중요함을 확인. 현실적으로 사회주택의 영리적 가능성이 일단 거의 없다는 사실 확인함.

 

6. 위스테이 별내는 현재 입주 후 4개월이 지난 초기상황, 더함이 어떻게 위스테이를 진행했는지 구체적 과정 설명, 역량있는 인물이 현실가능한 제안을 국토부와 LH에 제안했을 때 파생할 수 있는 임팩트 확인. 그 모델을 실질적 협동조합 정신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김정원 위원장의 열정을 확인. 김정원 위원장과 네트워크를 잘 유지하고 있으면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7. 김명훈 기회위원의 마지막 시간이 특히 감동적임. 시간의 한계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분이 계셨지만 25명이 넘는 분이 끝까지 참여하심(모두 열정적). 특히 희년함께의 비전과 가치가 어떤 의미에서 사회주택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명확한 논리로 설명해줌. 그리고 희년함께의 비교우위 측면에서 어떤 방향으로 사회주택 실천운동을 결합할 수 있는지 비전을 잘 제시해 줌. 명확하고 체계적이라는 느낌. 설득력이 한층 증가. 메시지 면에서 잘 준비되었다고 판단. 총회 때 구체적인 런칭 계획까지 더해 진다면 임팩트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 일부 회원은 공동체 주택을 당장 스터디하면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심(조도경). 현재 매우 고무적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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