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으로 찾아가는 이상사회' 저자와의 대화 후기 

‘이상사회를 찾아가는 토론모임’의 피날레는 『토론으로 찾아가는 이상사회』 저자이신 김윤상 교수님의 짧은 강의와 질의응답 대화시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책에는 서로 다른 이념과 세계관을 가진 나중도, 신자유, 고복지라는 사람들이 만나서 이상사회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 가는데 현실의 토론모임 역시 많이 다른 세계관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서 여러 관점에서 이상사회에 대한 합의와 실현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토론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마음이 열리는 경험을 하다보니 서로 다른 세계관을 가진 분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질 필요가 있겠다 싶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는 일이 점점 더 쉽지 않은 시절인데 앞으로도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겠습니다! 

강의 후 피드백.  

"교수님의 강의와 이상사회에 대한 제안들을 생활 속에서 늘 품고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다른 세계관을 가진 세 사람이 어렵지 않게 동의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아주 새로운 깨달음이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는 게 정말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