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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동 쪽방촌 희년실천] 동자동 사랑방 박승민 선생님 미팅 2021.11.25

작성자 : 희년함께 (218.236.131.***)

조회 : 360 / 등록일 : 21-11-25 14:28

[동자동 쪽방촌 희년실천] 동자동 사랑방 박승민 선생님 미팅

 

24일 수요일 오후 동자동 사랑방을 찾아갔습니다.

 

1. 동자동 사랑방 금융협동조합은 2011년 시작했습니다. 쪽방촌 주민들이 과연 신용이 있겠냐, 과연 대출을 해주었을 때 상환이 가능하겠냐, 우려 섞인 시선이 가득했지만 지금까지 대표적인 자활신용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 희년함께도 청년자조금용 토닥토닥의 소개로 희년은행 기획단계에서 2015년 동자동사랑방을 찾아갔었습니다. 동자동 사랑방의 혁신적인 시도와 연대 구조 및 행정시스템은 토다토닥의 출발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희년은행도 출발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동자동사랑방의 시도 덕분에 곳곳에서 새로운 실험이 가능했습니다.

 

3. 이날 동자동 사랑방 박승민 선생님을 찾아 뵌 것은 최근 동자동 쪽방촌의 공공주택 상황에 대해서도 알고 싶고 다양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희년은행의 활동이 동자동 사랑방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인사드렸습니다. 선생님은 많이 반가워하시고 응원의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4. 도시 빈민이 모여 사는 동자동 쪽방촌은 여러 모로 역설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가장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길 수 있는 쪽방촌 주민들은 자신들 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자조금융까지 있습니다. 수도권 곳곳의 재개발 여파속에서 동자동 쪽방촌은 정주 세입자가 가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세입자 연대도 공고합니다. 쪽방촌 주민들의 자발적인 목소리는 주거권에 대한 우리의 감수성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5. 박승민 선생님과의 미팅을 통해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의 자존감과 자발적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연대의 대상이며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자세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꾸준히 함께하는 것이 당장 무엇을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6. 공공주택의 논의가 활발하게 진척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공공주택 보증금 부담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대부분 정주하시는 세입자분들은 이주비를 통해 보증금 부담이 상당 부분 경감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7. 쪽방촌 주민들에게 시혜받는 존재라는 정체성이 강한데 주민들에게 마땅히 돌아가야 할 주거권, 토지권 등이 많이 공유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 선생님과 공감하였습니다.

 

8. 금요일까지 근처 새꿈어린이공원(동자동)에서는 공공개발 지지방문 주간으로 동자동 사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을 만나고 동자동의 역동적인 순간들을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자동 공공개발을 희년함께가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9. 박승민 선생님을 통해 동자도 사람들의 저자 정택진 선생님 연락처도 전해 받아 이후 미팅 일정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관계를 맺고 있는 다양한 활동가, 주민들을 소개받아 계속 만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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