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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희년함께 희년실천구상 미팅 2022.1.24

작성자 : 희년함께 (121.161.76.***)

조회 : 643 / 등록일 : 22-02-16 19:54

부산 희년함께 희년실천구상 미팅

 

지난 24일 월요일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은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임기헌 형제님과 부산 희년함께 회원분을 만나기 위해서인데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열정적인 부산의 힘을 느끼고 왔습니다.

올해 희년함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의 존엄을 지키고 있는 동자동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쪽방촌 주민의 삶을 배워가고자 하는데 그간 구상한 초안을 가지고 다른 부산 지체들을 만나기 전에 임기헌 형제의 진지한 피드백과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희년함께 네트워크에는 포괄적 희년 비전아래 참으로 다양한 전문성과 관심을 가지신 회원분들이 많습니다. 동자동 쪽방촌 공부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이 문제에 관한 전문가와의 미팅이 많았는데요. 가깝게 희년함께 회원분도 다양한 경험과 식견이 있는 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임기헌 형제님입니다.

지난 연말 오랜만에 안부 전화를 하다가 임기헌 형제님과 전화상으로 뜨거운 열정과 의견을 주고 받고 급기야 부산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꼼꼼하게 기존 구상의 빈 구석을 메워주시고 여러 시행착오를 직접 겪으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임기헌 형제님과 부산 지체들은 희년의 실천 공간을 구상하시면서 부산지역에서 예전부터 쪽방촌 사역의 경험이 있으셨습니다. 전설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장에서의 분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깨닫습니다. 

빈곤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친구가 되고 주민들과 함께 우리들의 목소리를 함께 내는 꿈을 꿉니다.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흙의 사람들과 하나가 된 것처럼, 희년의 이야기가 우리의 삶에서, 관계에서 나오기를 꿈꾸게 됩니다. 먼저 앞장서 가시는 분들이 우리의 회원들이라 든든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자주 뵌 강현진 자매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이재벽 형제님. 소중한 분들과의 만남이 좋은 열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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