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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희년기도네트워크> 2022. 5. 17

작성자 : 희년함께 (219.254.37.***)

조회 : 640 / 등록일 : 22-05-23 10:10


<5월 17일 희년기도네트워크 모임>

 

함께한 이: 박은하, 김채영, 김명환, 강현진, 최진혁, 조영민, 정은혜, 김덕영 

 

희년함께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에 줌에서 만나 희년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이 땅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만납니다. 또한 기도의 자리에서 나누어주시는 회원들의 마음을 만납니다. 거기에서 참으로 큰 위로를 경험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공평과 정의의 역사를 결국에 세워 가시는 하나님의 실존을 마음에 되새기고 그 하나님을 고백하고 사모하는 지체들의 신실함에 감동받습니다.

 

5월 기도모임에는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계신 박은하님의 희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평생을 신실하게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거룩하고 따스한 손길을 고백하신 박은하님의 나눔에서 한 존재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박은하님은 남편분의 사업과 학업을 계기로 싱가포르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이국에서 이방인의 마음을 더욱 절감하며 주변 외국인을 돕는 사역을 적극적으로 하고 계십니다. 

이방인이었던 히브리 노예의 신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해내신 출애굽의 하나님이 바로 희년의 하나님입니다. 과부와 고아를 돌보는 희년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가나안 땅에 새로운 나라를 일구라고 하신 하나님은 이방인을 향한 마음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마음으로 또 하나의 애굽이 아닌 해방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박은하님을 통해 희년의 하나님의 열망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박은하님의 꿈은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꿈입니다. 탈북자와 가난한 이를 섬기며, 은퇴하고 갈 곳이 없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마을에서 협동조합을 만들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박은하님의 고백을 통해 희년함께의 오랜 꿈이 다시금 복기되었습니다. 희년의 원리를 외칠 뿐만 아니라 보여줄 수 있는 마을 공동체, 희년 공동체를 한 지역에서 만들어 가고 싶은 꿈입니다. 박은하님과 희년함께가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희년을 보여줄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희년평화의 삶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최진혁님은 파주 교하가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추천까지 해주셨습니다.

 

희년을 꿈꾸는 우리들이 먼저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능력으로 회복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요즘들어 뉴스도 안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심하고 어려운 마음, 박은하님의 나눔과 꿈을 들으며 잔잔하게 위로하심이 밀려옵니다. 함께 기도하며 여전히 전진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역동을 배웁니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 희년함께 기도네트워크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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