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와 희년신학

7월 18일 오전 남기업 희년함께 공동대표와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은 숭실대학교 김회권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김회권 교수님은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연구에 집중하고 계셨습니다. 이날 만남은 김회권 교수님의 신간 [자비 경제학] 북콘서트 이후 남기업 공동대표의 서평을 계기로 만난 자리입니다. 김회권 교수님과 향후 희년신학포럼의 구상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교수님은 희년함께의 구상에 적극 동의하시고 함께하고자 했습니다. 특별히 희년신학을 체계화하고 심화시키는 방향성 하나와 신학과 일반 보편학문과의 진지한 소통과 대화의 방향성 하나입니다. 교수님은 연대가 가능한 교수들을 일일히 추천해주시며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를 심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교수님은 쉴 새없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심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인문학적 통찰을 가지고 뜨거운 열정을 나누어주셨습니다. 희년함께를 지지하고 함께하시는 소중한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은 즉석에서 하나님 나라 신학연구소와 희년함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간 북콘서트 제안도 해주셨습니다. 최근 번역하고 있는 중요한 책인데요. 희년함께도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적극적으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