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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중앙교회 중등부 <두 개의 세상>과 희년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535 / 등록일 : 23-02-02 17:50

대부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두 개의 세상> 보드게임과 희년을


한강중앙교회 중등부 <두 개의 세상>과 희년 1.28 토

 

한강중앙교회 중등부 1박 2일 수련회 마지막 날 토요일 오전 함께 보드게임 <두 개의 세상>을 체험하며 희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은 중등부 친구들과 새로운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희년부터 시작해 뜨거운 주제인 토지배당과 새로운 세상 이야기까지 나누었습니다.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한강중앙교회는 3년 전 희년함께가 플레이트 찬양팀과 함께 희년예배를 드렸던 교회입니다. 귀한 장소를 허락해주시고 희년예배에 협력해 주신 한강중앙교회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소중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희년함께 회원이시면서 한강중앙교회 교인이기도 하신 서장혁 선생님이 연결해주신 자리입니다. 마침 한강중앙교회는 올해가 설립 50주년이라고 합니다. 보통 50주년을 희년의 해로 여기고 교회에서 희년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한강중앙교회에서 희년의 다양한 의미가 자연스럽게 잘 나누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날 자리도 그 연장선 상의 자리라 중등부 아이들에게 희년을 차근차근 잘 나누었습니다.

 

일단 아이들은 대부분 부루마블을 접해본 친구들입니다. <두 개의 세상>이 사실 부루마블의 원조라는 이야기에 일단 아이들 잠이 깹니다. 신선한 이야기거든요.  게임의 원리와 의미를 이야기하면서 준비해 간 보드게임을 펼쳐봅니다. 오랜 만에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좋은 숙소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 오다보니 아마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어젯밤에 늦잠을 잔 눈치입니다. 곳곳에 잠이 덜 깬 친구들이 눈에 띄었지만 게임을 시작하니 승부심이 발동해 모두 열심히 참여해주었습니다.

 

친구들은 새로운 게임을 쉽게 익히고 빠르게 따라합니다. 보통 성인들보다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들이 훨씬 빠릅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에게 모두를 파산시키는 게임과 토지배당 게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습니다. 성경을 아는 중등부 친구들에게 희년의 의미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금수저 출신 모세와 흙수저 출신 요셉이 당대에 응전한 희년이야기까지 나누었습니다. 히브리 노예들이 꿈꾼 희년이 가난안 땅에서 어떤 새로운 나라로 이루어졌는지 담담하게 말하는데 곳곳에서 영롱하게 반짝이는 눈빛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두 개의 세상>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희년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건물주가 조물주가 되는 신성모독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모세와 요셉처럼 희년의 꿈을 꾸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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