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교회 사회선교사

지난 1월 29일 주일 수원성교회 본예배에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도 함께했습니다. 1년에 한 번 수원성교회 전 교인 앞에 인사드리고 사회선교사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김덕영 희년실천센터장은 2014년부터 수원성교회 사회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원성교회는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우리 사회의 각 영역에 모든 활동을 구체적으로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교회밖 각 분야의 사회선교사를 세워 열방에 선교사를 파송하듯 우리 사회에 파송하는 개념으로 사회선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원성교회 교인들과 안광수 목사님의 귀한 통찰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사회선교사제도가 우리 한국교회 곳곳에 퍼져가길 기도드립니다.

예배를 마치고 오후에는 사회선교사분들과 교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토지공개념, 인권, 다문화 가정, 이주민, 환경, 주민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하게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배우게 됩니다. 특별히 올해 부터는 수원성교회 사회환경부 담당 오상익 목사님이 오셔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하고자 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었습니다. 사회선교사 지원뿐 아니라 사회선교사의 구체적인 사역과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며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원성교회 사회선교사 제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