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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자유, 희년 <함께여는교회 희년설교>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141 / 등록일 : 23-10-19 10:17

모든 사람의 자유, 희년

함께여는교회 희년설교

 

15일 주일 희년함께 후원교회인 함께여는교회에서 희년설교를 부탁해주셨습니다. 희년함께와 오랜 시간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함께여는교회 성도님들께 희년함께와 활동과 기도제목 그리고 비전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희년함께 김덕영 상임대표는 새로운 길, 새로운 관계, 새로운 교회를 소망하고 있는 함께여는교회에서 희년함께가 걸어가고 있는 희년의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1984년에 시작한 희년함께는 내년 2024년이 벌써 4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합니다. 희년함께가 주목한 희년은 공평하고 정의로운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세계에 마땅한 권리와 평등한 관계를 명령하고 있는 비전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또한 온 생명에 이르기까지 토지와 자연, 공기와 물, 지구를 모두에게 은총으로 허락하셨습니다. 토지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뜻은 토지에 대한 권리가 모두에게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토지권이 붕괴된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는 피눈물을 흘려야 만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탓하고, 부모를 탓하기도 하지만 기실 모두에게 주어져야 할 권리가 부정당한 탓에 사회적 기본권, 생존권이 보장되고 있지 않는 것이 정당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섭리가 아니라 거룩하고 정의로운 신의 뜻을 져버린 인간의 탐욕때문에 발생한 일입니다.

 

희년함께는 이 정신을 계속해서 기억하며 다양한 희년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토지정의, 희년은행, 희년실천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고민하고 있는 도전의 내용을 성도분들과 나누었습니다. 공평과 정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성도님들은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함께 꿈꾸는 이들, 교회가 있어 희년함께는 외롭지 않습니다. 늘 함께하는 분들이 어디선가 나타나십니다. 함께여는교회는 희년을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희년함께의 이름뜻과도 어감이 비슷합니다. 함께여는교회와 희년세상을 함께 열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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