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희년기도네트워크> (10.17)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132 / 등록일 : 23-10-19 10:23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10월 희년기도네트워크
함께 기도한 이: 김채영, 강형진, 이정아, 박양훈, 김명환, 조영민, 이진수, 김덕영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마다 온라인 줌에서 이 땅의 희년을 위해 함께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대천덕 신부님의 '오늘을 위한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드립니다.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은 바로 오늘 지금 여기서 시작됩니다. 그 마음과 염원 그리고 삶의 모든 순간이 이 땅의 희년실현을 향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이어 희년함께 공동대도문을 돌아가면서 기도드리며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로 화답합니다. 이어지는 공동기도시간에는 공동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 마음으로 통성기도를 합니다. 공동 기도시간마다 느끼지만 기도의 제목이 산적해 있습니다. 곳곳에서 신음과 탄식이 들립니다. 마지막 개인 기도시간에는 참여자의 기도제목을 서로 나누고 역시 간절히 통성기도를 드립니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기도시간이 이제 많이 정착되었습니다. 기도의 시간을 기억하고 계속해서 마음 모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희년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참으로 귀합니다.
<10월 공동 기도제목>
1. 공평과 정의의 문명 전환적 희년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2. 공의와 자비를 실천하는 깨어있는 희년 공동체가 일어나게 하소서.
3. 희년신학포럼 시즌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희년정신이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는 포럼으로 준비되게 하소서.
4. 미얀마 폭압적 군정을 심판하여 주시고 미얀마에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어 고통받는 이들을 구원해 주소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많은 이들이 고통중에 있습니다. 전쟁이 중지되고 평화협정이 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5. 희년함께와 성공회대학교가 희년실천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선한 길로 인도해주소서.
6. 오이오희년마을 공동체와 이임경목사님을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오이도에 지속가능한 희년공동체가 세워지게 하소서.
7.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에 전쟁과 학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심화되어 온 불의와 갈등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의 본질이 잘 알려지게 하시고 갈등의 핵심인 땅 문제, 생존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생기게 하소서. 현 윤석열 정부가 이스라엘 분쟁을 기회 삼아 현 남북대치 갈등 상황을 적용해 9.19 군사 합의를 파기하고자 하는데 불의한 시도를 막아주소서.
8. 교회와 기독교 시민단체에서 모든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혐오와 배척이 아닌 성숙한 숙고와 대화의 문화를 만들어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