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은행] 동네친구 강덕형 조합원과 미팅 2019.7.2.
작성자 : 관리자 (220.85.251.***)
조회 : 1,498 / 등록일 : 19-07-02 14:36
광진구는 서울에서 세 번째로 1인 가구가 많은 곳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동네 대중목욕탕을 운영하던 강덕형 씨는 목욕탕에 온 이웃들을 통해 동네 소식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광진구 자양동, 화양동 청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한 환경에 서로 모여 살면서 외로움도 덜고 거주공간도 공유하면서 동네 친구들 많이 사귀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쉐어하우스 ‘동네친구’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12호점을 오픈하고 입주자는 총 7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7월 18일 ‘청년주거 이야기 한마당’에서 사례 발표로 참여하는데, 오늘 광진구 한 카페에서 사전 인터뷰를 했습니다. 오늘 나눈 이야기는 자세히 정리해서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강덕형 님과 ‘동네친구’는 희년은행 단체조합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