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교회, 희년실천을 꿈꾸다!>

28일 주일 오후 강동구의 제자들교회에서 희년함께 공동대표이신 남기업 소장님의 <희년, 하나님 나라의 모형> 강의가 있었습니다. 예언자들이 줄기차게 외친 희년은 하나님 나라의 구체적인 모형임을 강력하게 외쳤습니다. 또한 오늘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희년은 삶으로, 제도적 실천으로 적극적으로 구현해 갈 수 있음을 논파했습니다.

이후 희년함께 김덕영 사무처장은 희년은행의 희년실천 과정을 공유하며 한국교회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려는 열정으로 함께할 때 가계부채 1,700조의 문제를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해결해 갈 수 있다는 도전을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제자들교회는 성경을 깊이 상고하며 오늘날 우리의 실천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깨어있는 교회입니다. 특히 성도가운데 임창규 선생님은 스웨덴 JAK를 방문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희년은행을 구상하는데 그 보고서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우연한 만남을 통해 큰 기쁨을 누립니다. 앞으로 희년은행 실무진은 임창규 선생님과 깊이 협력하고자 합니다.

제자들교회와 희년함께의 희년실천, 한국교회로 널리 번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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