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이 월세로 갈 데 없어”… 젖은 반지하에 텐트 친 주민들
작성자 : 희년함께 (219.254.37.***)
조회 : 760 / 등록일 : 22-08-19 10:06
김씨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지만 옮길 곳이 없다. 김씨는 보증금 8000만원에 월 20만원을 내는 반전세 형태로 이곳에서 거주 중이다. 별다른 직업 없이 월 30만원의 국민연금으로 생활하는 김씨에게 지상층으로의 이사는 꿈 같은 얘기다. 김씨는 “폭우를 겪고 나니 무조건 2층 이상으로 올라가고 싶지만 우리 같은 노인에게 그만한 돈이 어디 있겠느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