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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불평등에 잠기는 우리의 주거권..."비만 오면 너무 무서워요"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673 / 등록일 : 22-09-28 09:47

"지난 8월 초 내린 집중 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70대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연신 무섭다는 말을 계속했다. 노부부는 지금 사는 신림동 반지하에서 3년을 살았고, 그 이전에도 반지하에서 살았으니 16년 정도를 신림동 일대 반지하를 옮겨 다니며 살고 있다고 한다. 폭우가 내리던 날 정화조에서 물이 차올랐고, 순식간에 성인 남성의 키만큼 차오른 빗물에 냉장고까지 둥둥 떠다닐 정도였다고 한다. 다행히 목숨을 구해 집 밖으로 피신해 있는데 앞집 반지하에 살고 있던 일가족 3명이 사망했다는 소리에 너무 서러워 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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