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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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세계를 구할 가능성이 담긴 두 권의 책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724 / 등록일 : 22-10-13 11:03

"바벨론 포로 귀환 이후에 유다는 헬라 제국의 헬라화 전략에서 살아남기 위해 할례와 정결례와 무노동 개념의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중시하는 유대교 율법을 만들어 내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안식일·안식년·희년을 핵심으로 하는 시내산 율법과 이러한 유대교 율법은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그런데 유대교 율법 관행은 헬라 제국이 붕괴한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강화돼 강력한 전통으로 확립됐고, 예수님 당시에는 메시아 대망론과 결합하면서 절정에 달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신앙 전통에 젖어 있는 종교 권력자들은 유대교 율법이 근본적으로 잘못됐고 시내산 율법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설파한 예수님과 사사건건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 강인태는 이들이 예수님의 회개 선포와 촉구에도 돌이키지 않자 A. D. 70년 예루살렘성전이 붕괴되고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계약이 완전히 파기됐다고 이스라엘 역사를 정리한다."

 

(남기업 희년함께 공동대표)

 

[출처: 뉴스앤조이] 세계를 구할 가능성이 담긴 두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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