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함께 상임대표를 맡게되며
작성자 : 희년함께 (211.201.4.***)
조회 : 869 / 등록일 : 23-03-06 11:24
희년함께 상임대표를 맡게되며
"희년함께에서 일하면서 가장 감사한 것은 희년함께는 비전의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희년함께는 희년의 비전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고 끊임없이 모든 회원이 격려하고 모든 재량권을 과감하게 주었습니다.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또한 선후배, 원로, 회원 모두가 사심없이 희년의 비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버넌스 전환도 그런 힘으로 가능했습니다. 특별히 지속가능성에 대한 각별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안정권 운영위원은 우리 조직의 특성에 맞는 거버넌스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희년실천센터장, 토지정의센터장, 희년은행센터장 세 사람이 각자의 영역에서 책임성과 대표성을 가지고 센터장 중에 한 사람씩 임기 2년의 상임대표를 순환해서 맡고 있습니다. 희년은행의 책임성이 고도화되고 희년함께는 수익사업까지 하게되면서 아무래도 실무자의 책임성, 대표성이 더욱 커지는 방향으로 거버넌스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선배들은 후배들이 자라고 성장하는 토대와 힘을 실어주고 후배들은 구체적인 콘텐츠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좋은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희년함께 김덕영 상임대표)
- 이전글 노숙인 대안사회의 계속되는 도전과 노력을 희년함께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다음글 대천덕 신부는 한경직 목사나 김수환 추기경도 도달하지 못한 영성과 신학적 식견의 고봉을 이루고 그것을 유산으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