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와 함께하는 희년함께 40주년 2024 달력"
조회 : 49 / 등록일 : 23-11-16 09:40
"전세사기 피해자와 함께하는 희년함께 40주년 2024 달력"
<기획과정 이야기>
서장혁, 이정은 선생님 부부가 희년함께 사무실에 찾아 온 시점이 2015년입니다. 희년이라는 가치로 교회와 사회를 변혁할 수 있다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두분은 희년함께의 가능성에 노크를 하셨습니다. 두 선생님이 교회 네트워크를 통해 희년실천의 비전을 가지게 된 계기는 페이스북에서 희년함께의 정신과 가치를 접하고 부터입니다.
희년함께가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선생님들은 지속적으로 많은 제안과 참여로 함께해주셨습니다. 특히나 마커스커뮤니티와의 연결을 통해 희년예배 운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문화적 은사가 있으셔서 희년을 상상하는 다양한 문화활동도 제안해주셨습니다. 특히 이정은 선생님은 화가이기도 하셔서 진작부터 달력 만들기 제안을 하셨었습니다. 이번 달력 기획은 오래전부터 품어온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서장혁 선생님은 다시 희년함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에서 희년함께 지역모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뜨거운 열정에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40주년을 맞아 달력을 만들며 달력에 새겨진 희년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자연스럽게 희년함께가 주목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문제가 연결되었습니다. 달력마다 새겨진 희년의 정신과 그림을 기억하며 오늘 반 희년체제에서 고통 당하고 있는 피해자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획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40주년 뭐라도 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희년함께의 작은 몸부림은 상근 실무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돈으로 후원하는 것만이 아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안하고 시도하고 있는 희년함께 회원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서장혁, 이정은 선생님 부부의 계속되는 도전과 참여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희년의 길에 함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희년실천 회원 네트워킹-서장혁,이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