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스스로 소멸되지 않되, 다만 약화되거나 잠시 망각될 뿐이다
작성자 : 관리자 (125.142.25.***)
조회 : 1,900 / 등록일 : 20-04-27 15:36
"세상의 모든 모순이 내 죄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하나님의 어린양 같은 사람만이 공동체의 죄를 없애거나 약화시킬 수 있다. 죄는 생물처럼 에너지와 질량을 갖고 움직인다. 죄는 스스로 소멸되지 않되, 다만 약화되거나 잠시 망각될 뿐이다."
"이 세상에 불공평 때문에 아우성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내가 탐욕과 배제의 논리에 안주하여 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다."
(김회권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