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레터
  • 칼럼
  • 언론과토지정의
  • 기획/연재
  칼럼
     회원들의 생각의 단상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사 49:4) / 김근주

조회수 736 추천수 0 2009.12.11 08:20:05
[레벨:9]성토모 *.140.203.143 http://landliberty.org/xe/4876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사 49:4)





김근주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푸른뜻교회 협동목사.



“주의 종”으로 목회자를 부르는 독특한 한국 교회의 전통은 대형 교회의 담임목회는 “큰 목회”, 작은 교회의 목회는 “작은 목회”라고 부르는 것과 결합되어 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된 지 오래이지만, 여전히 몇 백 억 몇 천 억 되는 헌금을 투입해서 어마어마한 건물을 짓느라 여념이 없다. 그렇게 교회당을 엄청나게 지을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한다는 말들은 반드시 뒤따른다. 무엇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인가?


이사야서에서 “여호와의 종의 노래”라고 불리는 네 개의 본문들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이의 모습을 보여준다(사 42:1-4; 49:1-6; 50:4-9; 52:13-53:12). 이 본문들에 소개된 종의 사역과 삶 모든 것이 오늘의 우리에게도 깊은 은혜를 주거니와, 특히 49장1-6절 본문은 여호와의 종으로서의 받은 사명에 대해 우리 자신과 교회를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게 한다. 이 종은 예레미야처럼 태어나기 전, 복중에서부터 택함을 입은 존재이다(사 49:1; 렘 1:5). 또한 이 종은 마치 손에 잡은 날카로운 칼처럼, 등 뒤에 맨 화살통에 담긴 잘 벼려진 화살처럼, 하나님께 쓰이기 위해 잘 준비되고 훈련된 사람이었다(사 49:2). 우리는 이렇게 잘 훈련되고 예비된 “여호와의 종”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자신의 사역을 이루어 내리라고 기대하는가? 오늘날 우리는 한국 교회내에서 이른바 잘 훈련되어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는 종”들을 얼마나 많이 보고 들어왔는가? 우리의 경험이나 마땅한 기대와는 정반대의 고백이 4절에서 이어진다: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정체와 실제의 나 자신의 삶의 열매없음이 4절을 시작하는 “그러나 나는”를 통해 두드러지게 대조된다. 여호와께서 그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리라 말씀하시지만, 현실은 종으로서의 그의 삶과 노력이 헛되고 무익했다고 여기게 한다. 여호와의 종의 수고와 애씀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용도 효과도 없다 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이러한 고백에서 여호와의 종이 겪게 되는 고난 가득한 삶을 짐작하게 된다. 이러한 고난은 세번째 종의 노래와 네번째 종의 노래의 주제이기도 하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여호와의 종으로서만 의미가 있다. 여호와가 아니라면 그의 삶은 허무한 삶이요, 헛된 것,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위한 노력과 수고일 뿐이다. 그의 “판단(미슈파트)”, 그를 제대로 판단하는 것은 오직 여호와께 있을 따름이며, 그의 보상과 대가, 결과도 오직 여호와와 함께 의미가 있다. 비록 세상에서 그의 삶은 헛수고와 같은 삶이라 할찌나, 5절은 여호와의 종이 스스로에 대해 지니고 있는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에 따르면 자신은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부르신 여호와의 종이며, 이를 통해 자신은 야곱과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하나님께로 다시 모으는 일을 하도록 부름받았다. 비록 세상에서 헛수고하는 사람으로 보일찌나, 여호와 보시기에는 영화로운 자이며, 하나님이 그의 힘이 되셨다. 6절은 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이에 따르면 야곱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오히려 작은 일이다. 이 종은 “이방의 빛”이며, 이를 통해 땅끝이 여호와의 구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종의 현실적인 모습은 헛수고하고 소용없는 일을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것이지만, 실제로 그가 하고 있는 일은 그 백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열방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일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겉으로 보이는 것과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참으로 다르다. 겉으로 초라해 보인다 하여, 하나님 보시기에도 초라한 것은 아니며, 겉으로 성과 없다 하여 하나님 보시기에도 성과 없는 것은 아닌 것이다. 첫번째 종의 노래(사 42:1-4)를 보면 이 종의 사역은 외치지도 소리를 크게 높이지도 않되, 상한 갈대를 꺽지 않고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는 사역이다. 그는 온 세상을 섬기도록 부름 받은 자로되 그의 사역은 지극히 작은 자를 세우고 돌아보는 사역이었으며, 이런 사역의 특성상 아무리 해도 그리 성과가 보이지 않고 실패한 것 같은 사역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열방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자로 부름 받았다고 여기는가?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교인 수가 만 명 이만 명이 넘어가면 자신들의 교회가 더 이상 한국이 아니라 온 세계와 열방을 상대로 사명을 감당해야 된다고 말하는 경우들이 많다. 온 세계를 상대하기 위해 더 큰 교회당이 필요하고 더 정비된 체제가 필요하다는 논리들도 꼭 뒤따른다. 그러면 49장에 나오는 “여호와의 종”은 도대체 무엇하는 사람인가?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넘어서 열방을 비추는 빛으로 택함받은 이가 하는 일이 소리도 없이 상한 갈대를 꺽지 않는 일을 하고 그러다 보니 헛된 수고를 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온전한 판단만을 구하고 있을 뿐인 이 종은 오늘의 우리와 얼마나 다른가?


무엇이 세계 교회를 섬기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 교회로 열방을 회복케 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는가? 수 천 억이 투입된 건물이 세계 교회를 섬기게 하는가? 잘 짜여지고 정비된 제자 양육 과정이 열방을 섬기게 하는가? 여호와의 종은 상한 갈대, 꺼져 가는 등불을 돌아보는 이이다. 그런 이야말로 여호와의 종이다. 헛수고한 것 같고 무익한 고생한 것 같아도 이 종이야말로 여호와의 종이다. 그의 사역은 지극히 작아 보이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는 그 백성을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는 자이며 열방을 비추는 빛의 사역을 행하는 자이다. 그의 사역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해서 ‘크게 쓰이는 일꾼’이지 않다. 그의 사역이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에 전념하기에 그는 ‘크게 쓰이는 일꾼’이다. 그것이 교회이다. 그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세상은 큰 일을 하고 큰 건물을 짓고 큰 성취를 이루고 큰 사역을 할 때, 크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상한 갈대 꺽지 않느라 헛수고와 같은 삶을 산 이들을 향해 열방을 회복할 자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복중에서부터 그의 종으로 삼으신 이가 있다. 그는 여호와가 쓰시는 잘 벼려진 화살과 칼 같으며 하나님께서 그를 사용하실 것이다. 그의 수고한 것이 헛된 것 같고 헛된 곳에 자신의 힘을 다 써버린 것처럼 여겨지지만, 그의 공의는 여호와와 함께 있으며 그의 수고의 보상역시 그의 하나님과 함께 있다. 세상에서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그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이며 여호와의 종으로서 그 백성 이스라엘을 여호와께로 돌이킬 자이며, 나아가 열방의 빛으로서 땅 끝까지 미치는 하나님의 구원을 증거할 자이다. 그러므로 헛수고처럼 보이나 지극히 작은 자를 세우고 회복하는 사역이야말로 열방을 회복하는 사역이다. 열방을 향해 수 천억짜리 선교 센터를 짓는다고 해서 열방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건물을 지어서 사람들을 모으는 것은 세상에 흩어짐을 면하고 그 이름을 내기 위해 시날평지에 모여 쌓은 바벨탑일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 탑 쌓는 것을 막으셨다. 때로 헛수고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명하신 길을 바로 걸어가는 것, 거기에 온 열방을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

 

 

 

김근주.jpg

 

김근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푸른뜻교회 협동목사.

 

 

 

 

이 게시물을..
첨부
  • 김근주.jpg [File Size:19.0KB/Download:3]
엮인글 :
http://landliberty.org/xe/4876/9f2/trackback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수

정전법과 소도 / 김파스칼 newimagefile

  • 2010-09-03
  • 조회수 59

정전법과 소도 김 파스칼 / 희년함께 운영위원 1. 정전법 지난 2002년도에는 세제개혁이 있었다. 1950년도에 농지개혁이 있었는데 ‘해방 전후사의 인식’ 이라는 책에 유 인호 씨가 자세히 적어 두었다. 농지개혁을 주도한 사람은 맥아더 장군의 부하 번스, 앤더슨, 키니 세 사람이다. 세제개혁이나 농지개혁 ...

진리와 실체 / 김귀혁 [1]

  • 2010-08-27
  • 조회수 100

진리와 실체 김귀혁 / 희년함께 회원 아직 부끄럽지만 자칭 타칭 ‘역사학도’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본디 ‘철학’이라는 학문 분야에 소양이나 관심이 적습니다. 그래서 골치 아픈 철학 논의들을 어쩌다 들여다보면, 저의 천학비재는 탓하지 않고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들’ 아니면 ‘한가한 사람들의 말장난’쯤으...

공짜 은혜 누리는 자의 고백 / 윤희윤 imagefile

  • 2010-08-20
  • 조회수 99

공짜 은혜 누리는 자의 고백 윤희윤 / 희년함께 회원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시골 교회 취재를 했습니다. 아, 저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름다운 하나님나라를 꿈꾸는 기독 정론지 <뉴스앤조이> 2년 차 기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 미담 사례 전문 기자입니다. 간혹 사람들이 <뉴스앤조...

지난 10년 동안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 조성찬 imagefile [2]

  • 2010-08-13
  • 조회수 137

지난 10년 동안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조성찬 / 토지+자유 연구소 전임 연구위원 저는 토지+자유 연구소에서 새롭게 일하게 된 조성찬입니다. 대략 10년 전인 1999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삶의 방향을 확정하지 못한 채 사회로 내몰렸다가, 그 당시 접하게 된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을 읽고 씨름하다가 여기까...

통일과 남북한 언어 문제 / 강보선 imagefile [1]

  • 2010-08-13
  • 조회수 123

통일과 남북한 언어 문제 강보선 / 희년함께 회원 대학교 1학년을 마칠 때의 일이다. 전공 공부가 재미없어 1학년을 맥 빠지게 보낸 나는 신앙훈련을 통해 대학생활의 어려움과 허무를 극복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선교단체에 가입하였다. 그해 선교단체 수련회 중 어느 날 저녁 말씀의 주제가 ‘선교’였는데 설교 끝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가지치기 / 조영민 imagefile [2]

  • 2010-08-06
  • 조회수 177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가지치기 조영민 / 희년함께 운영위원 얼마 전 희년실천주일 참여교회가 1 교회 더 추가되어 총 37개 교회가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희년함께’ 홈페이지에서 접했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희년함께에서 제시하는 실천사항의 내용이 참 쉽지 않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희년’이십니다 / 고영근 imagefile [7]

  • 2010-07-23
  • 조회수 202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희년’이십니다 고영근 / 희년함께 사무처장 지난주 금요기도회 때 우리 희년함께 회원이신 목찬희 자매님에게서 재미있는 질문을 하나 듣게 되었습니다. 목찬희 자매님은 지난 희년함께 총회 때 같이 오신 박보애 자매님과 ‘예수살기’와 ‘희년살기’ 중에 뭐가 더 어려울까라는 이야기를 하였...

욕망의 토지 / 성승현 imagefile

  • 2010-07-16
  • 조회수 141

욕망의 토지 성승현 / 희년함께 회원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부동산 폭락현상이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다. 일간지와 경제신문에는 연일 부동산 폭락에 관한 기사들이 도배를 하고 있다. 이제는 미분양을 넘어 미입주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고 한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는 하지만, 서민들이 받는 고통은 누...

표상이 되는 삶 / 최명은 imagefile [2]

  • 2010-07-09
  • 조회수 188

표상이 되는 삶 최명은 / 성토모 회원 누군가의 생로병사를 엿보게 될 때, 특히 그 삶이 표상이 되는 삶, 나는 지금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자의식에 빠지게 되는 그런 삶을 엿보게 될 땐 현실에서 그 삶을 이끌어갔을 힘에 대해 나름의 상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그 상상의 과정에서 또 다른 사람들의 ...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원칙 세 가지 / 김명환 imagefile

  • 2010-07-02
  • 조회수 177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원칙 세 가지 희년 함께를 이끌어갈 원칙으로 제안합니다 김명환 /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 사무처장 2010년 7월 13일이 되면 성토모와 희년 운동이 합쳐서 희년 함께가 출발합니다. 지난 날 성토모와 비교하여 앞으로 더 다양한 사람들이 희년 함께에 참여하게 되겠지요. 그러면 어떤 사항을 결...

평행선이 만나는 곳 / 조은영 imagefile [5]

  • 2010-06-25
  • 조회수 196

평행선이 만나는 곳 조은영 / 성토모 회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케익이 어떤 거예요?” 고심하고 고른 블루베리요거트 케익을 들고, 청평을 넘어 있는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향했습니다. 6월 중반, 찌는 듯한 날씨. 버스에서 내려 설렁설렁, 굽이굽이 들어간 마을 중턱에 아버지가 몇 년 전부터 살고 계신 집이 보...

지금 여기의 희년 / 김덕영 imagefile [4]

  • 2010-06-19
  • 조회수 217

지금 여기의 희년 김덕영 / 성토모 회원 희년의 진리가 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울림이 되었던 그 날을 기억합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공평과 정의의 노래로 호흡하며 분단된 한반도의 회복과 구체적인 대통합의 비전으로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감격은 또 하나의 현실과 조우하며 새로운 도전을 ...

진보와 보수에 관한 단상 / 남기업 imagefile [1]

  • 2010-06-05
  • 조회수 332

진보와 보수에 관한 단상 남기업 / 성토모 회장 6월 2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 지방자치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했다고 합니다. 소위 진보 교육감도 많이 당선되어 현 정부의 무한경쟁 교육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런 일입니다. “남기업 형제는 진보구나!” 제가 “다행스런 일”이라고 한 것에 동...

소통, 귀와 마음 열기 / 강빛나래 imagefile [5]

  • 2010-05-28
  • 조회수 254

소통, 귀와 마음 열기 강빛나래 /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 간사 몇 주 전 집으로 헨리조지의 경제사상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토지와 자유 (Land & Liberty)>란 잡지가 도착했다. 영국 헨리조지협회에서 1894년부터 발행해온 이 잡지는 현재 계절별로 일 년에 네 번 나온다. 사람들을 경제학의 진정한 핵심으로 이...

어른이 된다는 것 / 이재호 imagefile [1]

  • 2010-05-21
  • 조회수 374

어른이 된다는 것 이재호 / 성토모 회원 중학교를 다닐 때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나는 축구를 좋아했다. 어느 날 한 스포츠매장에 축구화를 구경하러간 나와 친구들이 보게 된 ‘제1회 ****컵 풋살대회’는 나와 내 친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당장 참가신청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갔다. 일인당 1만원의 회비를...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 이진행 imagefile

  • 2010-05-14
  • 조회수 366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이진행 / 성토모 회원 신앙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사람들의 가르침을 믿는 신앙으로,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들에 대한 신앙이며 종류가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낸 그 분에 대한 자신의 종속을 믿는 신앙입니다. 이와 같은 신앙은 ...

도덕법칙과 경제법칙은 하나 / 남기업 imagefile

  • 2010-05-07
  • 조회수 360

도덕법칙과 경제법칙은 하나! 남 기 업 / 성토모 회장 “도덕법칙과 경제법칙은 하나!”라는 헨리 조지의 이 외침은 하나님 경외 신앙에서만 나올 수 있는 ‘대담한 선언’입니다. 그의 역작 『진보와 빈곤』에는 이 선언을 입증하기 위한 그의 열정이 곳곳에 묻어납니다. ‘인구가 너무 많아서 가난한 사람이 많은 것...

믿는 대로 행하려면 / 정의홍 imagefile

  • 2010-04-30
  • 조회수 338

믿는 대로 행하려면 정의홍 / 성토모 청년부 어느 한 인권단체가 교도소에서 인문학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성토모의 지체들 중에서도 누군가 강의 하나를 맡아서 진행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인문학 강의 하면 노숙인과 마약중독자를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무료로 제공했던 ‘클레멘트 코스’가 생각납니다. 작...

제3기 토지정의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남기업 imagefile [1]

  • 2010-04-23
  • 조회수 398

제3기 토지정의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기업 / 성토모 회장 1. 사역 재도약 논의를 시작하다. 작년 하반기부터 성토모 전체 사역에 관한 성찰과 새로운 모색이 있었습니다. 연구소를 계속할지에 관한 진지한 논의가 직접적인 계기였습니다. 기도와 논의 끝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희년전파와 희년성취...

전세대란 속 전셋집 구하기 imagefile [6]

  • 2010-04-16
  • 조회수 456

전세대란 속 전셋집 구하기 박지선 / 성토모 회원 ‘앞으로 내가 살 집을 구한다는 것은 참 낯설고 힘든 일이었다.’ 서울의 물가를 잘 몰랐던 탓일까. 아니면 , 심각한 부동산 문제를 피부로 경험한 것일까. 남편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차곡차곡 모아놓은, 젊은 시절의 남편의 수고와 땀을 그대로 지닌 돈...

목록
쓰기
첫페이지 1 2 3 끝페이지
Board Search
  • Contributors
  • Tag List





Copyright © 희년함께. All Rights Reserved.